오래간만에 우리가족이 다 모여서 저녘식사를 하는날이다.
그동안 해외여행을 떠났던 장손 가족이 3개월만에 잠시 귀국했다.
지난 1월6일 세계여행을 시작으로 그동안 동남아 여행을 다니다가 잠시 업무관계로 들렸다.
아직은 어린나이에 엄마아빠를 따라다니며 강행군을 하며 발가락이 아파서 불편한대도
열심히 다닌 손자와 아들내외도 건간한 몸으로 돌아와서 온가족이 모여 저녘식사를 했다.
6일동안 잠시 일을 보고 다시 108일간의 채류일정으로 유럽으로 출발을 한단다
미국과 남미를 거처 내년 2월에 입국을 한다고 하니 그동안 세계의 많은 문화와 자연을
보고 배우고 경험하며 즐거운 여행길이 되기를 바라면서 건강한 몸으로 귀국하기를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