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안개가 신장로 길에 자욱하게 시야를 가린다.
가로수의 단풍나무도 은행나무 잎도 곱게 물들어 있다.
황금색으로 갈아입은 은행잎이 스처가는 바람에 나비처럼 떨어 진다.
시골길이라 한적하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달리는 차안에서 샷터를 눌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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