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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서장대에서 석양풍경

by 산사나이ys 2013. 3. 14.

 

수원화성 서장대에 오르니 아직 봄을 시샘하는 봄바람이 소매 끝자락으로 파고 든다.

서산에는 붉게물든 석양이 발길을 잡기에 성곽뒤에 몸을 피하며 일몰을 기다려 본다.

한동안 기다려 보았지만  꿈은 점점사리지고 일몰전에 구름의 장난으로 햇님은 숨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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