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마지막날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에 청간정으로 어둠속을 자동차 라이트로 길을 밝히며 네비를 따라 갔다.
살을 에는듯한 추위에 일출을 보고 돌아오는길에 서쪽하늘 설악산 중천에 빛을 잃은 달님이
서산을 넘기가 아쉬운 듯 히미한 달빛으로 임진년의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새벽에 리조트를 출발할때 중천에 뜬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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