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개발 공사로 동대문 운동장에 풍물시장이 있을때 한번 가보고 슆었지만 기회를 놓지고 말았다
이번에 마음먹고 풍물시장을 보기위해서 일직나섰다
지하철 신설동역 9번출구로 나가서 100m정도 가면 만국기가 펄럭이며 시장 입구를 알려주고있다
입구에서 점심 식사를하고 들어가보니 2층건물에 상가들이 빽빽이 들어서있다
생활용품 공예품 석물 도자기 골동품 토속상품 민속 먹거리 등 업는것 빼고는 다 있다
1.2층을 다니며 눈요기와 사진을 몇장 찍고 좋아하는 트로트 CD 를 사고 나오니 밖에도 장터가 많이 있다
시민 장터에는 집에서 갖어온 생활용품들을 자리를 펴놓고 팔고 있엇다 외국인들도 몇가지 물품은 펴 놓고
열심히 설명을 하며 어린 아들이 쓰던 장난감 레고 3점을 갔다놓고 옆에는 아들이 지금도 만지고 있다
이것을 보고 우리들과는 생활습관이 다르다는것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쓰다가 필요 없으면 아직 충분이 쓸수있는 물건도
그대로 버리지 않는가 아이들 옷도 1장에 3,000원 2장에 5,000원 이렇게 적어놓고 더위속에서 필요한 손님 기다리고 있다
아직 홍보가 안되서 그런지 구매 고객은 별로 보이지 않으며 생권이 활발하지는 않은것 같다
실내서 찍은 사진이라 흐리게 나와서 선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