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날 날씨는 화창하고 초여름 날씨처럼 더웠다
공원에는 가족과 연인들 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분수대 주위에는 시원스레 뿜어 올리는 물줄기에 포즈를 취하며 사진찍기에 바쁘다
이제는 연산홍 꽃 아름다운 색상도 이제는 차츰 퇴색해지고 시들어 가고 있다
겨울 잠을 자던 앙상한 나무가지는 어느새 푸른 새싹으로 갈아입고 있다
분수대 연못에는 물반 고기반이다
공원내 고가 에서 옜날 생각을 하며 어린시절 많이 보던 옜 생각에 잠겨....
만삭이된 새째 머느리와 아들 과 이야기 중
5월의 목단꽃은 탐스럽게 피었다
작약 꽃망울은 아직 수줍어서 다음주에 만나자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