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제된 양동마을 을 찾었다 .주차장에는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언듯 보기에는 아담한 시골마을 같이 잘 정리된 깨끗한 동네에 기와집과 초가집이 여기저기 모여있는 시골 동네로 보인다.
하지만 양동마을 전체가 중요민속마을 로 지정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었기에 마을 전체가 주민들은 보이지않고 관광객들만 보인다.
경주손씨 대종가가 5백년동안 종통을 잇는 유서깊은 민속 마을로 고색창연한 고옥마다 역사의 향기가 배어있다 대향조는 손소이다.
손소가 25세때 류씨 집안의 복하란 분의 딸과 결혼했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 부락에 터를 잡게 되었다.
원래 양동리는 풍덕류씨가 살던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