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영주)을 가기위해서 14일 서울을 출발하여 단양을 지나는데 오랜 가움 끝에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부석사를 들려 볼까하다가 안동 하회마을 로 핸들을 돌렸다
마침 안동에는 비가 오지않고 흐린 날씨다
아직 12시 전이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점심은 헛제사 밥이 유명하다고해서 먹어 봤더니 생각보다는 좀....
매표소에서 마을 입구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기에 10분 정도 기다리다 1000원 을 내고 1킬로 가서 내린다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속에도
잘 보존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은용과 임진왜란 때 여의정을 지낸 류성용 형제가 태어난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 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
영국 여왕님 방문 10주년 기념 행사 가 4월 21-26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손님을 기다리는 꽃마차
무두들 사진만 찍고 마차는 모델 노릇만 하고있다
마차를 타고 마을 한바퀴 도는데 요금은 10,000원 이다
이곳 안내도 앞에서 마을 안내를 설명해주는 안내원이 있다
마을에는 현재 주민들이 살고 있기에 대부분 문이 잠겨있었다
그리고 민박집이 많이 보인다
류성용 선생 기년관
미속 기념품 가게
만송정 솔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