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을 보고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병산서원을 방문 하기로 했다
이곳은 아직 비포장 도로여서 길이좁고 가다가 관관버스 와 만나서 겨우 비켜 갈수 있었다
깨끗이 관리는 잘 되고 있었지만 도로포장이 속히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병산서원은 사적 제260호. 1613년(광해군 5)에 창건되었으며 유성룡(柳成龍)의 위패를 모셨다.
원래 고려 말기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을 1572년(선조 5)에 유성룡이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1629년 유진(柳袗)을 추가 배향했으며, 1863년(철종 14) 현재의 이름으로 사액받았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남았던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
이곳 만대루에서 바라본 병산과 낙동강은 한폭의 그림과 같다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 방문시 기념식수
병산 에는 파란 새 싹으로 물들어 가고 낙동강 에는 고운 모래 사장 과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