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에 있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해발 118m 오두산 정상에 1992년에 지상 4층 지하 1층건물로 건립된 전망대는 이산가족망향의 한을 달래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북한 주민들의 모습도 보인다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가까운 곳은 460m이라고 한다. 북한땅에서 들려오는 대남방송은 시끄러운 굉음으로 아주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이북 주민들의 망배단
철책선 넘으로 북한땅이 손에 잡힐듯
역대 대통령의 휘호
실향님들의 고향마을 약도를 자세히 사진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곳은 북한땅이 제일 가까운 곳은 460m
강 건너 북한에서 대남 방송이 시끄럽게 들려온다. 아주 듣기 싫은 요란한 소리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북한 사람들이 보인다
어느 실향민은 북쪽 고향 하늘만 애타는 마음으로 바라볼 뿐
임진강 강물은 말없이흐르고 철새들만 오갈뿐
강건너 북한 땅에선 시끄러운 대남 방송 소리만
수학 여행 온 학생들이
오두산 통일 전망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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