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박달재에 천년목찰 목불암을 다녀왔다 박달재 고개를 넘으면서 죄 측에 천년목찰이란 표지를 보고 바로 주자를 하고 들어가 본다 일반 사찰과 달리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목굴암과 오백나한전은 각기 다른 방에 모셔져 있으며 작은 사찰이지만 일 반 사찰과 달리 큰 느티나무 고목에 속을 파내고 내부에 부처님과 오백나한을 새겨 넣은 작품이다 오백나한상은 거대한 통나무에 오백나한 제작에 3년이 결려서 각기 다른 얼굴로 완성했다고 한다 목굴암에는 겨우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으며 안에 들어가 보면 아미타불이 조각되어있어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