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여행을 가면서 키우던 고양이를 우리집에 맞겨놓고 가면서 처음 첫날은 낮설이를 하면서 무척 경개를 하더니 2일쩨 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더니 차츰 정이 들면서 이제는 재롱을 피우며 귀여움을 독차지 하면서 장난치고 책상에 올라와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서 같이 놀자고 스킨십을 하며 재롱을 부린다 이제는 친해지면서 말썽꾸러기가 되었다 새벽에는 침대에 올라와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와 잠을 청한다.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 저의집으로 보내야하기에 아쉬운 마음에 오늘부터 같이 자기로 했다 새벽이면 문앞에 와서 문열어 달라고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화분에 테이블야자 잎을 먹으려고
하루에 4번 6시간 마다 자동으로 먹이가 나온다
간식을 넣어놓으면 자기가 돌려서 먹기도 한다
할아버지 방에서 숨어서 자다가 혼나기도 하고
자기 몸 청소중
쇼파에서 놀고 자고
식사후 3시간마다 참치 간식을 한다
가끔은 창밖을 내다 보기도
안돼 하면 바라 보기만
고양이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낮잠을 많이잔다.
심심하면 가서 돌리고
책상에 올라와 모니터도 보고
가끔 컴푸터 내용도 살피고 자판기를 밟고 돌려보기도
자기하고 놀자고 비켜주지도 않고
책상옆 서류 박스에서 잠자기를 좋아 한다
책상옆에서 꿀잠을자고 있는 귀여운 모습
이녀석 나는 어떡하라고
이제는 별것 다 참견하고
공놀이를 하다가 쇼파 냉장고 밑에 들어가면 그걸 찾으려고
애를 써보지만
공만주면 드리볼 선수
이정도 높이는 문제없지
이건 너무높아요
한손으로 안되면 두손으로
공놀이를 좋아하는
지금은 간식시간
이 놀이기구로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졸리면 하필 이 좁은 곳에서
뭘 알고보는지 관심있게 시청도하고
TV를 보다가 졸기도하고
할머니 방에 드러가려고 열어보지만
오늘도 컴푸터 앞에
책상에서 내려오라고하니 할아버지 의자에 끼어앉아 그렇게도 좋은지?
졸리면 자고
시간되면 먹고
고양이팔자 개팔자 보다
아이들이 여행 다녀와서 이제 저의집에 가야할 시간
우리집에서 마지막 간식을 먹고
일부 이사짐을 챙기고
가야할 시간 해여지기실어서 아쉬운 표정으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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