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지인들과 만나기도 어렵고 만나자고 해도 망설이게 된다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려고 용인에 있는 닭백숙으로 유명한 물레방아 집에 도착하니 조금 산속에 외진 곳이지만 손님은 만원이다 식사를 하고 부근에 있는 이름난 찻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차주문을 하고 2층으로 안내를 한다 올라가는 계단부터 분위기가 범상치 않아 보인다 2층에는 잘 정리된 커피 찻잔과 기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홀 가운데는 테이블과 당구대가 자리를 하고 있기에 우리는 당구 마니아들이라 더욱 정감이 간다 나중에 주인이 직접 차를 가져왔기에 당구 이야기를 하다가 간단한 시합을 하게 되었다 주인이 당구선수였다고 하면서 지금 유명한 프로선수가 친구라고한다
커피점 입구에 커피산업 대상을 받었다는?
이괴목의 형상이 범상치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