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긴 여름 장마와 태풍도 지나고 오랜만에 지난 일요일 청명한 가을 날씨에 남한산성을 걸어본다 오늘은 평소에 다니던 반대방향으로 남문에서 남쪽 성곽길을 따라 한적한 길을 걸으며 이름 모를 들꽃들과 눈맞춤을 하면서 조용한 길을 걸어본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끝없이 펼쳐지는 산하의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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