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지난 주말 혼자서 남한산성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하늘엔 구름들이 많이 떠있지만 미세먼지가 없어서
산아래로 펼처지는 도심의 풍경들이 손에 잡힐 듯이 선명하게 보인다 깨알같이 빽빽이 들어선 아파트들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듯 가까이는 미래 신도시 우뚝 솟은 잠실 롯데타워가 손에 잡힐 듯 남산타워도 보이고 북한산 도봉산 인수봉까지 미세먼지 없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행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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