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에서 수원 가는 길에 봉년사 표지석이 있기에 오늘은 광교산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봉녕사를 도로변에 있는 표지석을 따라 가본다 도로에서 3분정도 걸어가니 광교산 봉녕사
입구 문을 지나 다시 길 따라 조금 들어가니 상상보다 큰 사찰이 눈에 들어온다 지금 한창
석가탄신일 준비를 하느라 연등을 다느라 바쁘게 움직인다 입구에서 코로나 예방 손 소독
을 하고 인적 사항을 기제하고 경내를 돌아본다 광교산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답고 청정한
봉년사는 고려 회종 4년 (1208)에 원각 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말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