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굴 철이라고 친구들과 천북 굴 단지를 가기로 하고 분당에서 출발 중간에 휴계소에서 차 한잔하고
3시간 만에 천북 굴 단지에 도착했다 굴 단지 도착하기 전에 큰 풍차가 바닷바람에 돌고 조금 지나 천북
굴 단지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잘 정돈된 굴 상가들이 줄지어 있다 앞에는 검푸른 서해 바다가 펼처저
가슴이 뻥 트이는 기분이다 굴 상가 앞에는 집집마다 굴들을 쌓아 놓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까치네 집으로 정하고 준비하는 동안 나는 잠시 주위를 돌아보았다
식당에서 준비하는 동안 주차장 주위를 돌아본다
주차장 주위에 야외 무대도 있고
천북 굴 단지 유래를 알리는 탑이 서있다
우리는 굴 구이와 굴 찜을 하나씩 시키고 먼저 굴 구이 굽기를 시작했다
굴이 굽히면서 탁탁 소리를 내며 티기 시작한다 굴 껍질 까기가 쉽지가 않았다
처음엔 친구들이 까주는 것을 먹다가 나중에 조금 숙달 되어 먹을 수 있었다
우선 소주 한잔으로 건배도 하고
푸짐한 굴 찜에는 홍합과 가리비까지 찜은 까기도 좋고 먹기도 좋다
나중에는 시원한 굴 칼국수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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