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일출을 보려고 밖으로 나갔더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덥고 있다
새해 일출 보는 것은 포기를 하고 고향 같은 시골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다 집집마다 굴뚝에서 하얀 연기
가 솟아 오르는 것을 보니 어린 시절 고향에서 보던 풍경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하룻밤 정들었던 황토 편백 하우스
동네 개들이 졸졸 따라다닌다
새해 해돋이는 여기 까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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