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 에서 조선 왕실의 비석과 지석 탑본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기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귀한 탑본들을 올려본다 하나의 탑본이 전해지기 까지 여러과정을 거치
게 된다 먼저 비석과 지석에 새길 글씨 제술관을 짓고 이를 사서관이 정성스럽게 쓴다 사서관
이 쓴 것을 다듬어 비석과 지석위에 새기고 이를 종이에 탑인한다 인출한 종이는 종이와 아름
다운 비단으로 배접하여 족자로 장황한다 완성된 탑본은 왕실에 진상하고 이 일을 관장한 관리
들에게도 나누어준다 이렇게 보관되어오던 조선왕실의 비석과 지석의 탑본들을 특별 전시하고
있기에 귀한 전시품들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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