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트쎈타 오페라 하우스에서 엔카의 여왕 김연자 전국투어 콘서트 관람을 하게되었다.
어린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의 여왕이란 명성을 들으며 23년만에 고국무대에 서게되었으며 전국투어
첫번째 공연을 성남아트쎈타에서 공연하는 자리에 관람을 하게된것도 나에겐 영광이다.
평소 항상 노래를 흥얼거리는 나에게 둘째며느리가 좋은 공연이 있을때마다 VIP석으로 티켓을 준비해준것에 고맙게생각한다.
공연은 2시간동안 흥분의 도가니였다 그동안 여러번 공연을 관람했지만 오늘처럼 가수와 관람객들이 일체가 되기는 처음인듯하다.
김연자씨의 연약한 체구에서 그렇게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오는지.그리고 노래할때 강한 힘과 고음의 목소리가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공연장면은 촬영이 금지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밤이라 아트쎈타 모습을 몇장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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