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 중앙에 위치해 있는 산토 니뇨 성당은 1565년 레가스피에 의해 세워진 성당으로 성 어거스틴 성당이라고도 한다. 그 뜻은 '어린예수'로서 성당 내부의 중앙을 화려하게 장식해놓은 것이 특징이며 매주 일요일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성당안에는 작은 촛불을 켜놓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산토 니뇨상은 세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수호신이며 성당 내부에 촛불을 켜며 기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성당안은 수백년 전의 황홀한 조각과 그림들로 진열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를 자아내게 한다
박물관은별도 입장권을 사야하며 입장후에는 촬영금지구역이기에 눈으로만 담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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