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궁

남한산성 행궁

by 산사나이ys 2016. 8. 4.

              남한산성을 다녀올때는 마지막으로 들르는곳이 행궁이다 행궁이란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정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 할 때까지 한양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하여 인조 4년(1626)년에 건립

             되었다  실제로 인조14년(1636)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싸웠다 이후에도 숙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이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하였다 남한산성은 우리나라 행궁중 종묘(죄전)와 사직(우실)을 두고 있는 유일한 행궁으로 유사시 임시수도의 중요한 역활을 수행한

             곳이다


























'고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원정과 건청궁 가을풍경  (0) 2016.11.12
경복궁 돌아보기  (0) 2016.11.11
경회루와 향원정  (0) 2016.02.25
경복궁 돌아보기  (0) 2016.02.24
종묘 돌아보기  (0)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