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산행은 오래간만에 청계산으로 가기로 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청계산은 지금까지 3번째 산행이다.
신분당선을타고 청계산 입구역에서 내리면 10분거리에 산 입구 등산로를 바로 만날 수 있다.
오래간만에 가보니 지하철역부근은 큰건물들이 즐비하고 도로변은 공사중이고 입구에는 옜날보다 많이 변해있다
산입구 가기전에 작은 석불각이 있기에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하니 1,000원 내라고 한다.
옜날보다 많이 커진 장터
오늘은 원터골 입구에서 매봉정상에서 식사를 하고 특전용사 충혼비를 참배하고 위령탑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우리일행은 여기서 죄측길로 고고....
조용한 산행길에 스님의 목탁소리가 울림을 준다
가파른 나무개단 길이 계속된다
잠시 쉬어가는 정자에서 목도 축이고
옜날에 왔을때는 힘든 줄 몰랐는데 왜이리 가파르고 힘이드는지~~~~~~
등산객이 팔을 다처서 119대원들이 출동하여 응급치료를 하고 있다
이 돌문을 돌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모두가 돌고 돈다
정상에서 인증샷도 하고
간단한 간식에 건배주도 한잔
1982년 6월1일 특전용사들의 훈련중 사고로 순직한 53인의 영령을 추모하는 충혼비.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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