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지인의 동생이 취미로 분재를 한다기에 구경도 할 겸 방문을 하게 되었다.
직장에 다니면서 취미로 분재를 가꾸고 있다기에 별거아니겠지 하면서 크게 기대는 하지않었다
조치원 시골길을 돌고돌아 약속시간에 도착한 곳은 조금은 한적한 어느 단독주택 앞에 도착했다.
기다리던 동생분이 대문을 열어준다 대문을 들어서는순간 많은 분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좋은 작품들이 마당을 가득 매우고 있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하나 둘 모은것이 13년이 되었고 지금은 300여그루가 넘는다고 한다
그동안 노력한 덕분에 이제는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가 수준이며 억대가 넘는 작품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