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은 오고 있나 보다.
매주 금요일 화분에 물주는 날이다.
그동안 물만 먹고 있던 란이 봄소식을 전한다.
처음엔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더니
예쁜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붉힌다.
요즘 그 얼굴의 향기는 모두에게
코를 자극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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