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를 지나 시티투어 버스는 점심때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한시간의 여유를 준다.
기사님이 추천해주는 꽃개 해물탕집에서 식사를 하고 남은시간에 해수욕장으로 나가보니 바닷물은 저멀리 빠저나가고
텅빈 해수욕장엔 인적은 별로없고 갯벌에는 빈 고깃배 만이 갈길을 멈춘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휴가철이 지난 설렁한 해수욕장에는 바다물 마저 멀리 가버린 자리에 나드리나온 가족들이 늦더위를 즐기고 있다.
'바다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인 아라뱃기 함상공원 (0) | 2013.09.01 |
---|---|
경인 아라뱃길 인천 터미널 (0) | 2013.08.31 |
을왕리 바다풍경 (0) | 2013.08.30 |
인천대교를 지나면서 (0) | 2013.08.30 |
제부도 풍경 (0) | 201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