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중국 만주벌을 사이에 두고 장장 802km를 흘러내리는 압록강은 국경 경계선으로 단동과 신의주. 지안과 북한 만포시의 경계
오늘은 단동에서 이번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압록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북한 신의주의 가까운 곳 까지 가서 그들의 실상을볼 수 있었다.
강건너 단동과 신의주의 강변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이다. 우리도 통일이되면 단동처럼 현대도시로 발전을 할텐데 가슴이 답답해 진다.
강건너 공장에는 연기없는굴뚝만 놀이 솟아있다.
철교중간 쯤에 북한 경비초소가 보인다.
북한쪽이서 걸어서 단동쪽으로 오고있다
단교된 압록강 철교
북한쪽에 제일 화려하게 지어놓은 집이 인적없이 유령의집 처럼 홀로 서있다. 강물에 고기를 잡기위해 그물을 처 놓았다.
북한 어린이들이 강가에서 놀고있다.
텅 텅 비어있는 선적항
고철같은 폐선만이 강가에 있다.
중국순시선이 경계를 하고있다.
인적없는 거리에 구호만이 .......
초소경비원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경비초소를 볼 수 있었다.
단동에는 고층빌딩들이 마천루를 이루고있다.
압록강을 등지고 마지막 인증샷
이제 압록강 철교는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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