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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와꽃

연꽃

by 산사나이ys 2009. 8. 31.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 했을 때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아침이었다

대공원을 처음 방문한지는 20년 이상 된듯하다

그동안 많은 세월이 흘렀으니까 옜날 생각을 하면서 정문을 들어섰다

들어가면서 죄측에 환경연못으로 가서 연꽃을 만날수 있었다  

그러나 연꽃은 대부분 지고 군데 군데 몇송이 피어있고 연밥만 고개를 숙이고있다 

남은 연꽃도 비에 젖어 꽃잎이 축 늘어저 상상했던 연꽃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조금만 일직 왔었으면 하는 생각과 시간은 기다리지 않은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연꽃을 찾아 연못을 해매고 다녔다

                                            그래도 이곳 저곳에는 늦게 찾는 나와 같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꽃들이 있기에 카메라와 마주 할수 있었다

                                                                                      어린이 대공원 정문

 

 

 

                                                           환경 연못 전경 연꽃은 거의 낙화가되고  넓은 잎사귀만 연못을 가득 메우고 있다

 

                                                                                     늦게 피어나는 연꽃 망울

만개한 연꽃은 비에 젖어 축 늘어저 있다

 

 

 

 

 

 

 

비에 젖은 꽃에도 벌 이 와서 작업을 하고 있다

 

 

 

 

막 피어나는 연꽃 봉오리

 

 

 

만개한 연꽃 과 고개숙인 연밥

 

아름다운 연꽃 봉오리

 

 

연꽃 잎에 담긴 빗물이 투명한 구슬처럼.....

 

연꽃 잎이 마지막 떨어지기를 아쉬워하며 .......

 

아침에 내린 빗방울이 연잎에서 모여 있다

 

아름다운 자태

 

 

아름다운 연꽃이 지고 나면 연밥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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