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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소원

by 산사나이ys 2012. 9. 27.

 

새벽4시에 집을 출발할때는 많은 기대를 하며 새벽길을 달려 소화묘원에 도착하니 5시10분경이다.

벌써 많은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어둠속에서 아침 찬공기에 초조한 마음으로 여명의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잠시 먼산에 윤곽만 보여주고 검은 안무가 동쪽하늘을 가려버려 꿈은 사라지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새벽에 일출을 보기위해 올라갔던 공원묘지가 멀리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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