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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와꽃

빅토리아가 피기까지

by 산사나이ys 2012. 8. 28.

 

관곡지에 도착했을때는 오후 4시경이었다. 부근도로에는 많은 차들이 끝없이 도로를 메우고 있었다.

넓은 관곡지에는 아직 연꽃은 마지막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간혹 남아 있고 수련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많은 진사님들은 빅토리아가 있는곳에 자라를잡고 대기중이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아직 물속에서 겨우 머리만 내밀고 있다.

빅토리아는 야간에 피기때문에 8시가 넘어야 핀다고 한다.기다리기엔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아마존강에서나 볼수있다는

귀한 꽃이기에 조금은 지루하지만 무작정 기다리기며 4시간동안 꽃이 피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처음엔 흰색으로 피었다가  다음날에는 붉은색으로 변하여 왕관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

그 모습을 보기위해 다음날 밤에 가야하지만 시간이없어 가지를 못하여 왕관모습을 담지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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