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나주에 갔을때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밤새 내린비는 아침에도 가랑비를 뿌리고 있다.
그러나 다시오기 어려운 나주땅이라 이른아침에 우산을 들고 숙소 부근을 돌아 보아도 별도 사진 찍을곳이 없다.
시골 한적한곳이라 마을 옆 배나무 과수원에 백옥같은 배꽃이 만발하여 비에 젖은체 활작핀 배꽃이 미소를 짖고 있다.
붉게핀 동백꽃은 마지막 시들어가는 모습인데도 빗방울이 매달린 모습이 골목길에서 예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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