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의 겨울바다는 인적이 드문 갯벌에 바닷물은 저멀리 빠저나간 자리에 갯돌에 굴들만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햇님이 아름다운 낙조를 보여 줄 때 까지 수평선을 바라보며 차거운 바닷 바람을 옷깃으로 피하고 있다.
오늘날씨가 깨끗하지는 않었지만 한참을 기다리다 서쪽하늘 수평선위로 해가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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