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든 시골길을 달리는데 길가에서 갑작이 시선을 잡는다.
수많은 세월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을 멋쟁이 작품들이 나란이 키 재기를 하고 서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업듯이 나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샷터를 누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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