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곧게곧게 잘도 자라는데 무슨사연 있길래 이렇게도 몸을 비틀고 꼬면서 남들보다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을까?
수많은 세월을 살면서 세상의 아품을 함께 하느라 그랬을까 너무도 많은 역경을 홀로 감당하기 어려워서 일까?
그러나 지금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잘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들 드리며 오래 오래도록 장수하기를 기원하며 카메라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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