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소수서원을 들려 올려고 아침일직 출발하여 서원에 도착한 시간이 9시 도 되지않었다
박물관은 아직 문을 열지 않었다고 하기에 서원과 선비촌 만 들려보기로하고 입장했다
이 서원은 풍기군수였던 신재 주세붕 선생이 고려말의 유현인 안향 (安珦)선생 연고지에다 중종 37년 (1542년)
사묘를 선생의 위패를 세워 봉안하고 다음해에는 학사를 건립하여 백운동 서원을 건립하였다
명종 (1550년)퇴계 이황 선생이 풍기 군수로 재임하면서 나라에 건의 소수서원이란 사액을 받게되어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사립고등교육기관이 되었다
사진만 찍고 박물관은 못보고 선비촌으로 갔다
선비촌에 출근하는 분이 여기를 보시고 수련원에도 가보라고 한다
아직 선비촌에서는 갈수없으니 가는길까지 알려주신다
숙주사지 당간지주(보물 제59호)
통일신라시대 작품 절에서 석조지주 가운데 가둥을 높이세워 깃발을 걸었던 곳
수령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
직방재와 일신재
서원에 원장과 교수가 기거하던 집무실
문성공 묘
전에는 박물관이었으나 지금은 관리사무소로 사용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