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아침산책

산사나이ys 2025. 7. 8. 00:00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6시에 나 홀로 산책길에 나선다 처음 걸어보는 낯선 길이지만 리조트주위를 돌아보는 등산길을 따라 신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아무도 걷지 않는 등산로 이정표를 보며 올라가다가 오토캠핑장을 거처 스키장 리프트 있는 곳을 돌아오는 1시간 동안 3,000보 산책을 마무리하고 오니 일행은 아직도 꿈나라에서 이제 기상을 하고 있다.

리조트를 나와 아침 산책길을 나선다

초행길이라 이정표를 보고 등산로 방향으로 

워터파크는 아직 개장 전이라 텅 빈 채로

   본관 입구를 지나

여기서부터 등산로 가 보인다

여기까지가 리조트 건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한 층의 객실이 1호에서 86호까지

등산로 따라 진입

밤꽃 냄새가 

바위틈에 벌통도 보이고

곱게 핀 들꽃들과 눈맞춤하면서 조용한 산길을 아침에 걸어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등산로는 끝없이

예쁜 꽃들과 눈 맞춤도 하면서

끝없는 등산로를 따라가기엔 시간이 부족하여 우측 오토캠핑장 방향으로

한적한 길가엔 이름 모를 꽃들이 반겨준다

      밀림 지대처럼

오토캠핑 장에는 캠핑카들만이 잠자고 

겨울을 기다리는 스키장 리프트 들만이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이렇게 한 바퀴 돌아오다 보니 본관 입구로 들어와 연결된 객실로 향한다

 본관 입구 로비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