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청량산 망월사

산사나이ys 2020. 9. 26. 00:00

남한산성 남측 성곽길을 따라 동문 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청량산 망월사 입구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올라간다 

남한산성 11km에 달하는 성곽 내에 여러 성문 암문을 비롯하여 행궁 4 장대와 9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남아있는 4개의 사찰만 들려보았다 그중에서 오늘 방문하는 망월사는 남한산성에 있는 9개 사찰 산성의 승병을 관활하던 절로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한양의 장의사를 허물고 그곳에 불상과 금자 화엄경 그리고 금정 1좌를 이곳으로 옮겨 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13층 진신사리 석탑에는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모셔오신 부처님 진신사리 14 과를 봉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