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만덕산 백련사
산사나이ys
2017. 3. 31. 00:00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자리한 백련사의 원래이름은 만덕사로 신라문성왕 때 무염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때 원묘국사가 이곳에 백련결사를 일으켜 크게 이름을 날렸고 그 후 백련사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백련결사는 몽고항쟁과 왜구의 약탈로 피패해진 민중들의 삶을 보듬고자 참회와 염불수행으로 정토로 만들자는
민자결사운동이라고 한다 주차장에서 해탈문까지 가는동안 동백나무가 양쪽에 늘어서있고 빨간 동백꽃들이 시선을
잡는다